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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투 마르세유: 2주간의 여행’ 웰메이드 힐링 로드무비 될까
입력 2017-08-31 14:20 
‘파리 투 마르세유: 2주간의 여행’ 사진= ㈜디스테이션 제공
[MBN스타 이지영 인턴기자] ‘파리 투 마르세유: 2주간의 여행의 30초 예고편이 공개됐다.

웰메이드 힐링 로드무비의 탄생을 알림과 동시에 ‘파리 투 마르세유: 2주간의 여행의 공개된 예고편은 서로 어색하게 통성명을 나누는 두 남자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처음부터 심상치 않은 두 남자의 분위기는 파리에서 마르세유까지 2주간의 험난한 여행을 예고하고 있다.

‘왜 프랑스 항구를 그리냐는 파훅의 물음에 사뭇 진지하게 답하며 그림을 매만지는 세르쥬의 색다른 모습이 그려지는 한편, 청년 래퍼 파훅의 랩을 깔보기라도 하는 듯 앞뒤가 꽉 막힌 꼰대 같은 프리스타일 랩을 쏟아내는 장면까지 고루 담겨있어 이들이 그려낼 유쾌하고 예측할 수 없는 케미스트리에 기대와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한편 ‘파리 투 마르세유: 2주간의 여행 오는 9월 7일 개봉예정이다.

이지영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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