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끼줍쇼` 유리, 연예계 주당? "막걸리 무조건 마신다"
입력 2017-08-31 11:54 
'한끼줍쇼' 유리.제공lJT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한끼줍쇼' 소녀시대 유리가 연예계 주당 면모를 인증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소녀시대 유리와 써니가 경기도 수원시 화서동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이날 유리는 한시간 만에 한끼에 성공해 밥동무를 찾았다. 초인종을 누른 집에서는 유리를 알아봤고, 유리의 등장에 반가워하며 기쁘게 맞이했다.
이 가족은 식사를 흔쾌히 승낙하며 삼겹살을 메뉴로 내놓았다. 이어 가족들은 유리에게 막걸리를 먹을건지 여부를 물어봤고, 유리는 "저는 무조건 주셔야 한다"고 주저없이 응했다.

집주인이 막걸리 잔이 큰데 괜찮냐고 묻자, "커도 좋다. 잘 먹겠습니다”라며 주당 면모를 드러냈다. 이를 본 강호동은 소녀시대도 막걸리 먹는구나”라며 신기한 눈으로 바라봤다.
이날 한시간만에 한끼에 성공한 유리와 달리, 써니는 마지막 순간에 극적인 한끼에 성공했다. 써니는 이경규와 함께 한 다문화 가정에서 짜장라면을 먹으며 가까스로 편의점 행을 면했다.
estre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