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영우 "미 태평양사령관, 북한 ICBM 내년 말 완벽 전망"
입력 2017-08-31 11:01 
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사령관이 "북한이 내년 말까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완벽하게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른정당 소속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은 오늘(31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해리스 사령관이 자신과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또 "해리스 사령관이 '미국은 여기에 대해 대북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김정은의 시나리오대로 1년 안에 핵미사일을 실전 배치할 것"이라며 "지금은 최대 위기"라고 김 위원장은 덧붙였습니다.

[ 최형규 기자 / choibr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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