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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의 뉴스 브리핑’, 9월 1일 첫 방송…"저만의 색깔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입력 2017-08-31 10:14 
김용민 사진=SBS 제공
시사평론가 김용민이 9월 1일 오전 6시 20분부터 7시까지 SBS 러브 FM (103.5MHz) ‘김용민의 뉴스 브리핑을 통해 청취자들을 찾아 간다.

시사 프로그램 경쟁이 치열한 아침 출근 시간대에 과감히 출사표를 던진 김용민 시사평론가를 만나 오랜만에 라디오 진행자로 복귀한다.

김용민은 "청취자들의 수준이 아주 높기 때문에 실수를 하게 될까 두려움이 크다. 판단과 해석의 영역을 침범할까 걱정도 된다. ‘튼튼하고 내실 있는 구성을 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크게 느낀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용민은 "김용민의 장점만 존재하고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은 철저히 배제하는 방송을 하겠다. 또 팟캐스트에서는 드러나지 않았던 또 다른 저만의 색깔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이야기 했다.

한편, 김용민 시사평론가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 더 이상 들으실 필요 없습니다. 김용민의 뉴스 브리핑 하나로 충분합니다. 김어준 씨와 친해서 할 수 있는 여담이라고 덧붙인 김용민 평론가는 ‘뉴스 브리핑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청취자들의 많은 사랑을 부탁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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