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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손미나, 세계 각국에서 대시 많이 받아..."아르헨티나 가장 심해"
입력 2017-08-31 09:57 
'라디오스타' 손미나.제공lM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손미나가 여행 중 세계 각국에서 대시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염전에서 욜로를 외치다' 특집에 배우 김응수, 조민기, 손미나, 김생민이 출연했다.
손미나는 KBS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여행을 떠난뒤 여행작가로 변신했다. 여행을 중심으로 점점 확동이 확장돼 현재 회사 대표, 인생 학교 교장, 언론사 편집인, 여행 작가, 소설가, 강연자 등 무려 6개 직업을 가지고있다. 대표적인 '욜로족'인 그는 제 2의 전성기를 누리며 여행작가로 여러 나라를 여행하고 있다.
이날 MC들이 "각 나라에서 구애를 받았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손미나는 "스페인어를 쓰는 사람들이 적극적이다. 프랑스는 수줍어한다. 스페인 사람은 길에만 지나가도 예쁜이랑 뜻이 말을 한다"라며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이어 그는 "제일 심한 건 아르헨티나다. 계속 놀자고 하는데 너무 귀찮아서 아이를 셋 나은 유부녀라고 거짓말을 했다. 보통 놀라거나 그런 반응이 있어야 되는데 오히려 한 걸음 다가오면서 '당연하지 너처럼 아름다운데' 그러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연애하고 싶다고 고백하며, 강수지와 열애 중인 김국진에게 "비결 좀 알려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손미나는 스페인 유학을 가서 작가로 성공하게 된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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