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택시’ 오나라 “남친과 18년 째 연애 중, 결혼 중요치 않아”
입력 2017-08-31 09:35 
배우 오나라가 남자친구를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택시"
배우 오나라가 연애만 18년째라고 밝혔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품위있는 그녀에 출연한 배우 소희정과 오나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나라는 연애를 18년째 하고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는 험한 생각을 하게된다”며 이상하다는 얘기 듣지 않냐, 나도 온갖 생각을 다 했다”고 물었다.

오나라는 18년째 연애 중이라고 하면 각자 이상한 생각들을 한다. ‘아직도?라고 물어보더라. 각자 가정이 있고 연애를 따로 하는 걸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사연도 문제도 없다. 그냥 서로 너무 바빠서 그렇다. 지금도 알콩달콩 잘 지내는데, 18년간 결혼 안 했는데 잘 지낸다고 하면 다시 ‘왜?라는 대답이 돌아온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결혼이 뭐가 중요하냐. 둘이 사랑한다는 게 중요하다”면서 결혼을 언젠가는 하겠죠. 어머니한텐 이미 사위”라고 강조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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