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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미, LPG 시절 48kg, "결혼 후 몸무게 앞자리 2번 바뀌어"
입력 2017-08-31 09:26 
'살림남2' 이세미.제공lKBS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살림남2' 이세미가 걸그룹 시절보다 몸무게가 늘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새롭게 살림남 멤버로 합류한 민우혁, 이세미 부부가 워터파크로 물놀이를 떠났다.
이세미는 워터파크로 떠나기 전 수영복을 고르며 맞는 옷이 없어 고민했다. 그는 "그 많은 수영복 중에 맞는 게 단 하나도 없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구명조끼를 입으면서도 앞이 채워지지 않아 민우혁의 도움을 받았다.
이세미는 "한창 LPG 활동할 당시는 48kg대였다. 근데 결혼 준비를 시작한 다음부터 몸무게가 54kg부터 올라가더니 지금은 60kg대"라고 털어놨다.

이세미는 "살 뺄 거다"라고 다이어트 결심을 했고, 이를 본 민우혁은 "지금도 예쁘다. 맘 편하게 좋은데 왜 자꾸 불안하게 만드냐"고 말했다.
이날 이세미 남편 민우혁은 나들이를 위해 손수 도시락을 싸고, 이세미를 향해 달달하고 낯간지러운 멘트를 날리는 등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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