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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택시’ 솔직하게 잡다…예능 블루칩으로 등극?!
입력 2017-08-31 08:41 
오나라 사진=뽀빠이엔터테인먼트 제공
‘현장 토크쇼 택시는 개그우먼 이영자와 배우 오만석의 진행으로 택시로 이동하면서 이루어지는 스타들과의 솔직, 담백한 토크쇼로 앞서 490회에 ‘품위있는 그녀 1탄이 방송 되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큰 호응에 힘 입어 ‘품위있는 그녀 속 명품 신스틸러 배우인 오나라가 배우 소희정과 함께 택시 ‘품위있는 그녀 특집 2탄에 출연해 작품 속 배우 오나라의 모습 외에 그 동안 보여주지 못한 오나라 본인 자신의 솔직하고 발랄한 매력과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특히, 첫 예능 출연이라 방송 직전 청심환까지 먹을 정도로 많은 긴장을 했지만, 촬영하는 동안 솔직한 입담과 털털한 성격, 그리고 애교 많은 모습 등 다양한 매력뿐만 아니라 뛰어난 예능감으로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오나라는 무려 18년간 연애만 하고 있는 남자친구에 대해 밝혔다. 왜 결혼을 안하냐는 질문에 오나라는 "너무 바빴다. 시간이 진짜 후딱 지나갔다. 지금도 사이가 너무 알콩달콩 하고 좋다"고 답했다. 남자친구의 직업은 교수였다.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만났던 사이였다.


배우 오나라는 뮤지컬 분야에서 인정받으며 화제를 모으던 배우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자 드라마로 넘어와 ‘유나의 거리, ‘용팔이, ‘리멤버-아들의 전쟁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뿐만 아니라, 최근 ‘시카고 타자기, ‘맨투맨, ‘품위있는 그녀 등 큰 화제를 얻으며 종영한 드라마 들을 연달아 출연하여 열연을 펼쳐 명품 신스틸러임을 인정 받으며 대중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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