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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신주아, 태국 재벌2세 남편 자랑 "한 여자만 보는 스타일"
입력 2017-08-31 08:25 
'싱글와이프' 신주아.제공lS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싱글와이프' 신주아가 태국에서의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깨알 남편 자랑을 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 '싱글와이프에는 배우 신주아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태국 남편과의 달달한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신주아는 지난 2014년 중국계 태국인 재벌 2세 라차나쿤과 결혼해 현재 태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신주아는 "태국 여행을 갔는데 친구에게 소개를 받았다. 우연찮은 기회에 밥을 먹게 됐는데, 말로 할 수 없는 느낌을 받았다. 섬세하고 자상하고, 몸에 밴 매너가 있더라. 그냥 이 사람만 사랑하면 될 것 같았다"고 남편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또 남편에 대해 "남편이 내성적이고 여성적이다. 한 여자만 보는 스타일"이라고 자랑을 늘어놓는가하면 "부부싸움을 할때 니킥을 날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신주아는 타지 생활로 인해 향수병이 심했다고 고충을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나, 럭셔리하고 초호화스러운 태국 대저택이 공개돼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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