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민정-딸 예진 모녀, 반달눈 미소까지 닮은꼴 `사랑스러워"
입력 2017-08-31 08:10  | 수정 2017-09-01 09:05

배우 서민정(38)이 미소까지 닮은 딸 예진양과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습니다.

여성지 스타일러 주부생활은 30일 서민정과 딸 안예진 양과 진행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서민정-예진 모녀는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버건디 컬러의 블라우스를 포인트로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특히 서민정은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뽐냈습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민정은 "아이가 자신의 뿌리를 찾고 자존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아직 미국 이름도 없는 예진이와는 집에서는 한국어로 대화하고 학습지를 받아서 한글 공부도 열심히 시킨다"며 "딸 예진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주기 위해 매년 봄 방학 때마다 한국을 방문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서민정은 편에 대해 시댁은 토론토로, 치과 의사가 되기 위해 학생 때부터 혼자 뉴욕에 살았다. 작은 반지하 방에서 의대 공부하던 시절에 만나게 되었는데, 맨날 제대로 못 먹고 햄버거만 먹는 모습에 (내가) 모성애가 강한 편이라 빨리 결혼하게 됐다”라고 연애시절을 회상하며 따뜻한 성품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서민정은 최근 석달간 국내에 체류하면서 각종 예능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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