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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박명수X남희석, 사랑꾼들의 사랑 방식(ft.조세호)(종합)
입력 2017-08-31 00:58  | 수정 2017-08-31 00:59
‘싱글와이프’ 사진=SBS ‘싱글와이프’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이지영 인턴기자] ‘싱글와이프 가 박명수와 남희석의 사랑꾼적 면모와 특별 가이드 조세호의 등장으로 재미를 더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서는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과의 데이트하는 모습과 남희석의 아내 이경민에 대한 사랑꾼의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박명수와 태국 방콕 여행에서 돌아온 아내 한수민과 어색한 기류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수민은 "어색하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어색하면 무언가를 해야된다”라고 말했자 한수민은 "평상시에 떡볶이를 해주잖아”라며 넌지시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해줄게. 오늘 화장하느라 밥도 못 먹었을 텐데”라며 아내 한수민을 위한 떡볶이 요리에 도전했다. 이어 박명수는 간장과굴소스 그리고 고추장을 넣은 떡볶이 소스의 비법을 공개했다.


또한 박명수와 한수민의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명수와 한수민은 인사동 쌈지길을 걸으며 남다른 부부애를 자아냈다.

그러가 하면 남희석은 아내 이경민의 홍콩 여행을 위한 케리어의 짐을 싸며 애정을 드러냈다. 남희석은 아내 이경민의 옷을 싸면서 "다 줄돔이다. 진짜 옷 안사"라며 줄무늬 면티들을 보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리고 이내 남희석은 자신이 얼굴이 프린팅 된 티를 아내의 케리어에 넣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이경민의 홍콩 여행의 특별가이드로 조세호가 등장했다. 조세호와 이경민은 오래된 친분을 나타냈다.

홍콩 여행 가이드로 나선 조세호는 홍콩 현지에 도착하자 외국인에게 어색한 말로 호텔의 위치를 물으며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지영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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