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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이수만 낙하산으로 소녀시대 데뷔? 그런 말 많이 들었다”
입력 2017-08-31 00:15 
‘한끼줍쇼’ 써니와 이경규가 극적으로 한 끼에 성공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한끼줍쇼 써니와 이경규가 극적으로 한 끼에 성공했다.

30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강호동, 이경규가 소녀시대 유리, 써니와 함께 경기도 수원시 화서동에서 한 끼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써니와 이경규는 한 끼 미션이 끝나는 시각인 오후 8시 정각에 극적으로 한 집안에 입성했다.

써니와 이경규가 들어간 가정은 필리핀계 미국인 남편과 한국인 아내와 딸이 살고 있는 다문화 가정이었다. 미국인 남편은 2013년도에 한국으로 휴가를 왔었다. 여기서 만난 사람들, 그리고 음식들이 좋았다”며 한국에 살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이어 외출을 하고 나온 부부는 간단하게 짜장 라면을 끓였고, 이경규는 라면을 한 그릇 더 먹으며 배고픔을 달랬다.

그런가 하면 이야기 도중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이 써니의 작은 아버지라고 말하자 부부는 낙하산인가?”라고 의문을 가졌다. 이에 써니는 그런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 그런데 10년 지나니까 상관없다”라며 쿨한 면모를 발산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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