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깜짝 생일파티에 “너무 고마워. 눈물 흘려도 될까”

[MBN스타 이지영 인턴기자] ‘다시 만난 세계 안재현이 이연희와 여진구와 함께 행복한 생일을 보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차민준(안재현 분)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집을 찾은 성해성(여진구 분)과 정정원(이연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갑작스러운 성해성과 정정원의 방문에 차민준은 당황했다. 이에 성해성은 "시간 없어요 대표님"이라고 말했다.

이어 준비해온 케이크를 거실 테이블에 놓고 생일파티를 시작했고, 성해성과 정정원은 케이크에 불을 키고 생일축하 노래를 불렀다.

이에 감동한 차민준은 "너무 고마워. 눈물 흘려도 될까"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정원은 차민준에게 "길에서 장사하시더니 넉살이 늘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민준은 와인을 든 후 성해성과 정정원에게 "원샷되나"라고 말하며 생일을 자축했다. 이어 차민준은 성해성과 정정원과 이마에 꿀밤을 때리는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지영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