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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욱, 김단우의 여전한 키다리 아저씨…“이 자전거 아저씨가 사준거다”
입력 2017-08-30 21:37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사진=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이지영 인턴기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창욱이 김단우의 키다리 아저씨가 계속 됐다.

30일 오후 방영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진도현(이창욱 분)과 봉우리(김단우 분)가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진도현는 자전거를 타는 봉우리에게 "잘있었어? 제법 잘타네”라고 말했다. 이에 봉우리는 아저씨 그동안 왜 안왔어요?”라고 물었다.

이어 봉우리는 "기다렸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진도현은 "기다렸어? 나 그런 줄 알았으면 일찍 오는건데"라고 말했다.


진도현은 "어때. 자전거 마음에 들어?"라고 물어보았다. 이에 봉우리는 "네. 이거 산타아저씨가 선물로 줬다"라고 자랑했다. 이에 진도현은 "아저씨가 사준거거든" 이라고 말했다. 봉우리가 "이상하다"라고 말했다.

진도현은 "이 자전거 아저씨가 사준거다. 아저씨한테 고마워 해야된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영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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