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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 아커야즈 인수 걸림돌 제거
입력 2008-04-02 18:15  | 수정 2008-04-02 18:15
STX조선이 유럽 최대의 크루즈선 조선소인 아커야즈의 경영권 인수에 한걸음 다가섰습니다.
STX조선은 노르웨이에서 열린 아커야즈 임시 주주총회에서 노르웨이 조선사인 하브야드가 요구한 '이사회 개편안'의 안건 상정을 표대결 끝에 무산시켰다고 밝혔습니다.
STX조선 관계자는 하브야드측이 아커야즈의 지분을 확보하면서 발생한 불확실성의 문제가 이번 주총을 통해 해소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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