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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엄마+아이 함께…‘웃음 대축제’
입력 2017-08-30 15:17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사진: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
[MBN스타 이지영 인턴기자]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육아를 맡고 있는 엄마들에게 희소식을 전했다.

뜨거운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제 5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이 이번 주 엄마와 아이가 즐길 수 있는 알찬 공연을 선보여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부산을 핫하게 달군다.

9월 1일, 2일 오전 11시에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 채플실에서 만날 수 있는 ‘투맘쇼는 정경미, 김경아, 조승희가 육아에 지친 독박 육아맘들을 위해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 세 사람은 엄마들의 스트레스를 제대로 해소시킬 특급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같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엄마들과 같은 고민을 나누며 리얼 100%로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며 여기에 코믹함까지 더해 역대급 공연을 펼친다. 엄마의 마음처럼 아낌없이 퍼주는 이들은 웃음을 폭발시켜 지친 엄마들에게 에너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공연을 앞둔 김경아는 부산에서 투맘쇼를 또 선보일 수 있어 너무 좋다. 이번 투맘쇼는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가 많아서 더욱 화려하고 볼거리가 풍성할 것이다”라며 엄마들만이 느끼는 기쁨과 외로움, 고민과 공감들을 마음껏 나누며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테니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를 위한 키즈 교육 연극 ‘쪼아맨과 멜롱이도 있다. 국내 유일무이한 어린이 코미디 ‘쪼아맨과 멜롱이는 ‘부코페를 찾은 어린이들에게 맞춘 맞춤형 코미디와 함께 교육적인 내용까지 담아 즐거운 웃음과 학습 효과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유치원과 학교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이준수와 권형준의 노하우가 담긴 ‘쪼아맨과 멜롱이는 우주 영웅 쪼아맨과 말썽꾸러기 멜롱이의 우주여행을 소재로 펼쳐진다. 8월 31일, 9월 1일 오전 11시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 공연한다.


더불어 이번 주 2차 공연에는 ‘이리오쑈(김기리, 서태훈, 류근지, 김성원), ‘부산시민이 주인공(안상태, 김대범, 박상현), ‘산림욕쑈(변기수, 김태원 외 7명), ‘졸탄SHOW(이재형, 한현민, 정진욱), ‘뉴머1번지(송영길, 정승환, 김장군, 김수영, 곽범, 임재백, 김현기, 정진영) 등의 한국 공연과 마리오 퀸 서커스(Clarke Cameron McFarlane), ‘Pop Pop(페니그린홀) 등의 해외 공연이 부산을 찾는다.

한편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으로 꽉 찬 제 5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9월 3일까지 진행된다.

이지영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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