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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보수공사 생존자 조언 잇따라
입력 2008-04-02 16:50  | 수정 2008-04-02 16:50
지난 1961년 숭례문 보수공사에 참여했던 생존 전문가들이 숭례문 복구현장을 찾아 따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고건축학자 김정기 박사와 신응수 대목장 등 이들은 이건무 문화재청장의 초청으로 숭례문 현장을 찾은 가운데 숭례문 복원 공사는 외부에 맡기지 말고 문화재청이 직접 맡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강한 열기에 노출된 목재는 겉으로 멀쩡해 보이지만 강도가 약해질 수도 있을 것이라며 재활용 여부를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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