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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윤계상 "영화 속 장발 이슈 될 줄 알았다…현실은 단발 이슈" [동영상]
입력 2017-08-30 14:48 
[MBN스타 민진경 기자] 윤계상에 단발 머리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범죄도시'의 제작보고회가 마동석, 윤계상, 조재윤, 최귀화, 강윤성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윤계상은 "영화 오픈이 되면서 장발이 이슈가 될 줄 알았는데 공항 패션으로 단발이 이슈가 되어서 너무 속상하다. 저는 멋있는 줄 알았다. 패션하고 머리와 잘 맞지 않아서 이슈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3개월동안 머리를 붙이니까 머리가 얼마나 자랐는지를 잊어버렸었다. 머리를 떼고 나서 거울을 봤는데 너무 멋있었다. 왠지 이탈리안 남자같다고 생각했는데 기사로 모나미 패션이라고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실화범죄액션영화로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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