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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최귀화, “‘범죄도시’, 마동석 추천으로 출연”
입력 2017-08-30 11:45 
조재윤과 최귀화가 영화 출연 계기로 마동석을 꼽았다 사진=MK스포츠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조재윤과 최귀화가 영화 ‘범죄도시의 출연 계기로 마동석을 언급했다.

30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된 영화 ‘범죄도시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마동석, 윤계상, 조재윤, 최귀화 등이 참석했다.

춘식이파 두목 황사장 역의 조재윤은 마동석 때문에 하게 됐다. 사실 시나리오를 받은지 얼마 안됐다. 4,5년 전부터 마동석과 자주 치맥을 먹으면서 이런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얘기를 나눴다. ‘저도 도와주세요 라고 끈을 잡았다. 이후 영화 촬영이 들어간다고 해서 기뻤다. 출연 제안을 바고 흔쾌히 참여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괴물형사를 이끄는 전일만 역의 최귀화는 마동석의 추천으로 하게 됐다. 5,6년 전부터 이야기를 들었다. 가벼운 역할을 찾고 있었는데 기회가 와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추석 개봉 예정.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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