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반하나, ‘보통의 연애’ 오늘(30일) 발매…가을 감성 선물
입력 2017-08-30 11:38 
반하나 보통의 연애 발매 사진=리메즈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손진아 기자] 가수 반하나가 '보통의 연애'를 통해 가을 감성의 시작을 알린다.

반하나가 부른 '너만 들려주는 음악' 프로젝트 두 번째 싱글 '보통의 연애'가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발매된다.

'너만 들려주는 음악' 시리즈는 동명의 페이스북 페이지가 직접 가능성 있는 아티스트를 선별해 제작, 홍보해 주는 프로젝트다. 반하나는 그 두 번째 주인공으로 참여해 '역주행 신화'의 좋은 기운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반하나의 '보통의 연애'는 로맨틱시티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피아노맨과 공동으로 작업한 발라드 넘버다. 연애 중에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우리라고 생각했지만, 그 연애가 끝난 뒤 돌아보면 우리도 결국 남들과 다를 바 없는 그런 보통의 연애를 했다는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중반부 이후 고조되는 하이라이트가 '보통의 연애'의 감상 포인트로 손꼽힌다. 반하나만이 보여줄 수 있는 고음과 그 감정이 절정을 이뤄, 듣는 이로 슬픔을 넘어 짜릿한 쾌감까지 끌어낼 전망이다.

'너만 들려주는 음악' 측은 "앞으로도 여러 가능성 있는 아티스트들을 선보이며 시리즈를 이어갈 예정이니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