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피니트 탈퇴 호야, 공식 발표 전 SNS에 남긴 글 보니...
입력 2017-08-30 11:02 
인피니트 호야 사진=호야 인스타그램
[MBN스타 안하나 기자] 인피니트 호야가 재계약을 하지 않은 가운데 그가 최근에 남긴 SNS가 관심을 받고 있다.

호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ear fans”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Thinking out loud Cover”라는 글귀가 쓰여 있다. 즉 최근 여러 가지 복잡한 상황들을 정리했음을 암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호야가 2017년 6월 9일(계약만료 시점)을 끝으로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팬들께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이었던 6월 초, 호야는 당사와 재계약을 논의하던 중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다른 길을 걷고자 했다”며 당사와 멤버들은 그 선택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인피니트 멤버 중 호야를 제외, 멤버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본명: 김명수), 이성종은 재계약을 완료하여 당사는 현재 6인 체제로 그룹 재정비를 진행 중”이라며 그룹 활동 및 개별 활동 또한 지금처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