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사소한인터뷰-CLC 편②] 엘키 “신체 비밀? 팔 근육이 많아요”
입력 2017-08-30 08:01 
CLC 엘키 인터뷰 사진=MK스포츠 DB
스타들의 사소한 생활이 궁금하다고요? 배우부터 개그맨까지, 그들의 모든 것을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그동안 팬과 일반인들이 궁금했던 사소하고도 은밀했던 사항, 스타의 A부터 Z까지를 ‘사소한 인터뷰를 통해 낱낱이 공개합니다. <편집자 주>

[MBN스타 신미래 기자] CLC(씨엘씨) 멤버들도 인정한 팀 내 비주얼 엘키가 사소한 이야기에 동참했다.

1년 전 권은빈과 함께 CLC에 합류한 엘키는 이제는 팀 내에서 비주얼을 맡으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사소한 인터뷰를 통해 A부터 Z까지 사랑스러운 매력이 기득한 엘키에 대한 모든 것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엘키는 서툰 한국말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에게 물어보며 성심성의껏 인터뷰에 응했다.

Q. 이름의 의미는요?
A: 없어요.

Q. 혈액형은요?
A: 몰라요.


Q. 고향은?
A: 홍콩입니다.

Q. 가족관계는 어떻게 되나요?
A: 엄마, 아빠, 언니 한 명 있어요.

Q. 나의 강점을 소개해주세요.
A : 에너지가 넘치고, 항상 지치지 않고, 뭐든지 열심히 합니다. 다 잘하려고 노력합니다.

Q. 쉴 때는 하루를 어떻게 보내나요?
A: 아침 운동하고, 친구를 만나거나 쇼핑을 하거나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갔다가 운동합니다.

Q. 취미가 뭔가요?
A: 계획을 세우는 것을 좋아해요. 지도 보는 것도 좋아하고, 궁금한 게 많아서 인터넷 검색하는 것도 좋아해요.

Q. 좋아하는 색은?
A: 요즘은 네이비(남색)입니다.
CLC 엘키 인터뷰 사진=MK스포츠 DB

Q. 최근 가장 즐겨듣는 노래는?
A: 박원 ‘All of my life, 황치열 ‘매일 듣는 노래

Q. 남들이 모르는 자신의 신체의 비밀 하나만 알려줄 수 있나요?
A: 관절이 안 좋아서 계단을 내려갈 때마다 발목에서 소리 나요. 팔 근육이 많아요.

Q. 인생에 터닝 포인트라고 할 만한 것이 있을까요?
A: 한국에 와서 연습생 생활 한 것입니다.

Q. 요즘 즐겨먹는 음식은?
A: 북경오리입니다.

Q. 다이어트 중이라면 현재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은?
A: 라면이요.

Q. 팬으로서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나요?
A: 소녀시대 태연 선배님.

Q. 주량은 어떻게 되나요?
A: 몰라요.

Q.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A: 해야 할 일을 다 끝내고 잘 때요.

Q.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나요?
A: 만능 아티스트요.
CLC 엘키 사진=MBN스타 DB

Q. 노래방 18번은 무엇인가요?
A: 태연 선배님의 ‘비밀

Q. 자신을 동물로 대표한다면 어떤 동물을 꼽고 싶나요?
A: 사슴이요.

Q. 가장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은?
A: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케이크, 계란, 크림 등 느끼한 것들이고, 싫어하는 음식은 매운 요리예요. 먹고 싶은데 열이 많은 체질이라 먹으면 목이 아프고, 입안이 다 까져요.

Q.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있나요?
A: 가을이요.

Q.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나요?
A: 생각을 정리하고, 친구랑 얘기하면서 풀어요.

Q. 평소 습관이나 버릇이 있나요?
A: 다리를 가만히 두지 않아요. 그리고 자면서 물을 먹는 습관이 있어요.

Q. 가수가 되지 않았으면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A: 배우요. 홍콩에서 계속 연기를 했었을 것 같아요.

Q. 만약 남자가 된다면 가장 하고 싶은 건 무엇일까요?
A: 모델처럼 키 크고, 멋있는 남자가 돼서 예쁜 옷을 많이 입고, 패셔니스타가 되고 싶어요.

Q. 나중에 자식에게 이것만큼은 물려주고 싶은 것은?
A: 성격과 성숙한 마인드요.
CLC 엘키 사진=MBN스타 DB

Q. 원하는 초능력을 가질 수 있다면 무엇을 제일 갖고 싶은가요?
A: 많이 먹어도 배 안 부르고, 살 안 찌는 초능력이요.

Q. 어디로든지 여행을 갈 수 있다면 가장 가고 싶은 곳은 어디인가요?
A: 유럽.

Q. 5년 전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A: 왜 그때부터 햄버거 세트 2개를 먹게 됐어?

Q. 10년 뒤 나는 어떤 모습일까요?
A: 젖살 다 빠지고 성숙해졌으며, 능력 있는 여자가 되어 있을 것 같아요.

Q. 자신을 한 단어로 정의한다면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요?
A: 노력.

Q.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 마디.
A: 항상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오래오래 함께 해요!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