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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최항 `5연승 실패에 아쉬운 비룡형제` [MK포토]
입력 2017-08-29 22:17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29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이 SK를 꺾고 승리를 거뒀다.
넥센은 에이스 밴 헤켄의 호투와 김하성의 쐐기포, 그리고 이택근, 김민성, 고종욱 등이 맹타를 휘둘러 SK에 8:4로 승리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SK는 5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SK 마지막 타자 최항이 삼진으로 경기가 끝나자 형 최정이 아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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