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레고코리아, 영유아 부모 참여형 캠페인 `도치맘 스토리` 전개
입력 2017-08-29 18:54 

레고코리아(대표 마이클 에베센)는 자사의 영유아 대상 제품인 레고 듀플로와 함께 우리 아이의 엉뚱하지만 기발한 행동을 소개하는 '도치맘 스토리' 캠페인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레고그룹의 글로벌 캠페인 '토들러 트루스'(Toddler Truth)의 일환이다. 레고코리아는 캠페인명에 고슴도치맘을 줄인 신조어 '도치맘'이라는 표현을 통해 아이가 어떤 행동이나 모습을 해도 다 예쁘게 보이는 부모의 마음을 담았다.
레고코리아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이 캠페인 취지에 공감할 수 있도록 육아를 주제로 활동하는 웹툰 작가 '썬비', '딸바보가 그렸어'와의 협업으로 만든 '도치맘 스토리' 웹툰을 비롯해 아이의 시각으로 사고를 저지르는 순간의 생각들을 표현한 재치 있는 영상 등을 캠페인 기간 동안 레고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영유아 자녀를 둔 일반 부모를 대상으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9월 15일(금)까지 아이들의 엉뚱하고 기발한 행동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해 해시태그(#레고듀플로, #도치맘스토리)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10만원 상당의 레고 듀플로 신제품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레고 듀플로는 18개월에서 5세 사이 영유아를 위한 제품이다. 아이들의 작은 손에 맞는 크기로 일반적인 브릭보다 큰 브릭들이 사용되어 어린 아이도 안전하고 쉽게 조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브릭 조립을 통해 대소근육은 물론 공간지각능력, 인지능력 등 기초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자신이 보거나 상상한 것들을 구현할 수 있다. 유아의 창의력과 집중력에도 도움이 돼 아이들을 위한 첫 장난감으로 적합한 제품이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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