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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민우혁 6kg 감량…`벤허` 상반신 노출多
입력 2017-08-29 14:29 
`최파타` 민우혁-아이비. 사진| SBS 보이는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최파타' 뮤지컬 배우 민우혁(33)이 6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뮤지컬 '벤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아이비와 민우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비는 "운동을 정말 싫어한다. 뮤지컬 연습이 에너지를 정말 많이 필요로 한다. 뮤지컬을 하다보면 다이어트가 절로 된다"고 말했다. 이에 민우혁은 "이번 뮤지컬은 상반신을 노출해야 하는 역이다. 다이어트를 계속 해야하는데 아이비 씨가 정말 연습실에서 잘 드신다. 매운 떡볶이 먹는 걸 보는데 흔들리더라"라며 "이번 역할을 위해 6kg 을 감량한 상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4일 개막한 창작뮤지컬 ‘벤허는 귀족 가문 자제에서 하루아침에 노예로 전락한 기구한 운명의 '유다 벤허'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의 휴먼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아이비는 에스더역을, 민우혁은 메셀라역을 각각 맡아 열연 중이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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