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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손미나 "스페인 유학 때 한달간 욕 배웠다"
입력 2017-08-29 13: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미나가 과거 스페인에서 한 달 동안 욕 개인교습을 받았던 공개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염전에서 욜로를 외치다 특집으로 조민기 손미나 김응수 김생민이 게스트로 참여하고, 김지훈이 스페셜 MC로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호흡을 맞춘다.
손미나는 최근 녹화에서 ‘욜로족(현재를 충실하게 살아가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특히 스페인에서 유학할 당시 스페인어 개인교습을 받았던 일화를 언급하며 한 동안 매일 욕을 가르치더라”고 고백했다.
손미나는 욕을 통해 사람들과 대화를 할 수 있게 됐고, 덕분에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다면서 욕을 가르쳐 준 선생님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는 스페인 유학의 경험을 책으로 써 많은 인기를 얻었고, 여행작가 강연자 편집장 등 6개의 직함 중 수입이 가장 좋은 직업으로 여행 작가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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