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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 “호날두, 아자르·즐라탄·음바페 영입 반대”
입력 2017-08-29 13:25 
호날두-즐라탄 국가대표 버전.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 공격자원 보강을 여럿 반대하여 무산시켰다는 현지 주장이 나왔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골은 28일 레알 마드리드는 초여름 에덴 아자르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연결됐다”라면서 그러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영향으로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는 카림 벤제마와 개러스 베일, 마르코 아센시오라는 강력한 공격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아자르 영입은 자금 낭비가 될 것이다. 팀에 필요하지 않다”라고 생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디아리오 골은 이브라히모비치의 대리인은 레알 마드리드에 고객을 데려가라고 접근했다”라면서 그러나 호날두는 이브라히모비치의 강한 자존심을 우려하여 영입을 중단시켰다”라고 주장했다.
해당 언론에 따르면 호날두는 킬리안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도 꺼렸다고 알려졌다. 아자르는 첼시 잔류, 이브라히모비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가 확정됐고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 입단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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