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솔비 “스크린 데뷔, ‘이웃집 스타’서 히든카드될 것”
입력 2017-08-29 11:41  | 수정 2017-08-29 11:42
솔비가 "이웃집 스타"를 통해 스크린에 도전했다 사진=MK스포츠
[MBN스타 김솔지 기자] 솔비가 처음으로 스크린에 도전한 가운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29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이웃집 스타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한채영, 진지희 등이 참석했다.

극중 백수 미향 역의 권지안(솔비)은 영화에 처음으로 출연한다”며 떨리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에 촬영하면서 애드리브를 자유롭게 하고 싶었다. 다행히 감독님이 허락해주셨고, 재밌게 잘 담긴 것 같다”면서 아마 이 영화에서 제가 히든카드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웃집 스타는 스캔들 메이커 혜미(한채영 분)와 우리 오빠와의 열애로 그녀의 전담 악플러가 된 여중생 소은(진지희 분)의 한 집인 듯 한 집 아닌 이웃살이 비밀을 그린 코믹 모녀 스캔들이다. 오는 9월 21일 개봉.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