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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피플’,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유희열의 스케치북’ 넘나
입력 2017-08-29 08:01 
‘파티피플’ 사진=‘파티피플’ 캡처
‘파티피플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누르고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파티피플의 시청률은 평균 3.0%, 최고 3.8%(이하 수도권 가구 평균 기준, 전국 평균 2.6%)를 기록했다. 동 시간대 방송되는 또 다른 음악 프로그램인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2.0%(전국 1.7%)로 나타나, 두 음악 프로그램의 정면 대결에서 ‘파티피플은 2주 연속 가뿐히 승기를 잡았다.

이 날 ‘파티피플에 초대된 게스트는 컬투와 위너였다. ‘세상 참 맛있다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한 컬투는 특유의 입담으로 초반부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박진영은 ‘컬투쇼가 12년 동안 부동의 1위 청취율를 기록 중이다. 비결이 무엇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찬우는 잘하니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매일 80명씩 방청객이 오신다. 누적은 11만 정도다. 방청객이 없었으면 아마 어색해서 힘들었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코미디 듀오로 활약하는 이유로 히트곡을 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해 관심을 끌었다.

박진영의 ‘파티피플 매주 토요일 밤 12시 15분 방송.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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