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NSC 상임위 개최…北탄도미사일 대응 논의
입력 2017-08-29 08:00 

청와대는 29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오전 7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NSC 상임위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하는 회의체다.
당초 상황의 엄중성을 감안해 문재인 대통령이 회의에 참석하는 방안을 고려했지만 일단 참석하지 않고 정 실장 주재로 회의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NSC 상임위는 40분간 진행됐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5시 57분께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동쪽으로 중거리급 이상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참이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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