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지혜 2년만 귀국, "이제 한국에서 열심히"
입력 2017-08-28 22: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한지혜가 2년 만에 귀국했다. 어떤 작품으로 다시 만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지혜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년 동안 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즐겁고 바쁘게 보냈던 정든 비엔나를 떠나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귀국을 알렸다.
이어 한지혜는 "이사하는데 짐 정리하고 줄이느라 고생을 너무 해서 아쉬워할 겨를도 없이 떠나왔네요. 바쁜 와중에도 친구들도 틈틈이 만나고 잘 정리하고 돌아왔습니다. 이제 한국에서도 열심히, 잘 살아가길 다짐해봅니다"라고 한국에서의 생활에 의욕을 보였다. 글과 함께 오스트리아 빈에서 이사 준비로 정신없는 듯한 사진을 올렸다.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으며, 이후에도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전설의 마녀'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사랑 받았다. 이후 오스트리아 빈으로 떠나 패션화보와 SNS를 통해 간간이 소통해왔다.
sj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