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냉부해’ 권혁수, “난 전교권 뚱땡보, 케이크 자른다는 자체가 충격”
입력 2017-08-28 22:01 
‘냉장고를 부탁해’ 권혁수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MBN스타 신연경 인턴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개그맨 권혁수가 먹방계 다크호스의 위엄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권혁수와 배우 김민석이 지난주에 이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김성주는 권혁수에 방송에서 케이크를 한 번에 먹는 모습이 놀라웠다”고 운을 띄웠다. 이에 권혁수는 매일 아침 그렇게 먹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케이크를 자른다는 것이 제겐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약간 큰 조각일뿐이다. 자를 필요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학창시절 전교권 뚱땡보였다. 숨겨둔 복권인 줄 알았으나 긁었는데 꽝이었다”고 해 폭소케 했다. 그는 살면서 32년 동안 다이어트를 안 해본적은 없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권혁수는 고구마 다이어트로 실제 효과를 봤다며 고구마가 제 인생을 두 번 살렸다”고 해 관심을 모았다. 호박고구마 유행어로 인기를 얻은 그는 무려 30편의 광고를 찍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연경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