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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측 “온유, 샤이니 日 공연 불참…반성의 시간 갖기로”(공식)
입력 2017-08-28 21:14  | 수정 2017-08-28 22:53
온유, 샤이니 日공연 불참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그룹 샤이니 온유가 콘서트에 불참한다.

샤이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오후 MBN스타에 온유가 최근 발생한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사실관계와 상관없이 반성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당사와 논의해 9월 예정된 샤이니 일본 공연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최종 겨정했다”라면서 팬 여러분들의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샤이니는 내달 2~3일 도쿄돔, 23~24일 쿄세라돔에서 ‘SHINee WORLD 2017 ~ FIVE ~ Special Edition 공연을 개최한다.

온유는 지난 12일 오전 7시 10분께 강남의 한 유명 클럽에서 술에 취한 채 20대 여성의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진 혐의로 입건됐으나 여성이 고소를 취하했다. 사건 후 온유는 반성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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