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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박해미, 속내 숨겼다 “대접받고 살고 있어”
입력 2017-08-28 21:04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박해미X이자영 사진=‘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방송캡처
[MBN스타 신연경 인턴기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배우 박해미가 이자영에 힘든 속사정을 숨겼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연출 고영탁)에서 허성희(박해미 분)는 차희진(이자영 분)을 만나 시간을 보냈다.

차희진은 어떤 분이랑 결혼하셨어요?”라며 엄마가 헛헛한 마음에 우리를 찾은 것은 아닐까 걱정했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허성희는 나 대접받고 산다. 능력있는 사람만나서 잘 살고 있어. 진짜야”라며 차희진을 안심시켰다.

이날 허성희는 진대갑(고인범 분)과 헤어질 결심에 변호사를 찾아가기도 했다. 이어 딸 진보라(남보라 분)가 인생을 자유롭게 살고 싶다”며 독립의지를 보이자 허성희는 나도 그러고 싶다”며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허성희는 진대갑에 회사 경비로 있는 전남편 차상철(전인택 분)을 해고하지 않는다며 화를 냈다.

신연경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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