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8월 28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7-08-28 20:26  | 수정 2017-08-28 20:58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국내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의사가 올린 사진입니다.

이 환자는 병원 응급실로 119 구급차를 타고 왔지요.

아래에 주 증상을 살펴보니 '콧물이 많이 나요'.

콧물 때문에 위급한 상황이 일어날 가능성도 물론 있습니다만, 콧물 난다고 119 구급차 불러서 대학병원 응급실 찾는 건 적어도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갑니다.

의사 선생님도 같은 생각이셨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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