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8월 28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7-08-28 19:30  | 수정 2017-08-28 19:42
▶ "단거리 탄도미사일 가능성" 수정 발표
우리 군이, 북한이 이틀 전 쏜 발사체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크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300mm 방사포로 추정된다고 했던 청와대의 입장을 이틀 만에 수정한 겁니다.

▶ "풍계리 2~3번 갱도서 핵실험 준비 완료"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2~3번 갱도에서 핵실험 준비를 완료했다는 국가정보원의 보고가 나왔습니다.

▶ "사실상 정치인" vs "의사표현은 기본권"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선 정치적 편향성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야당은 사실상 정치인으로서 활동했다면서 자진사퇴를 요구했고 여당은 의사표현은 기본권이라며 옹호했습니다.

▶ 계란·닭에 이어 농장 흙에서 DDT 검출
계란과 닭에 이어 경북 경산과 영천의 동물복지 농장의 흙에서도 DDT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호주 등 외국의 기준치를 크게 초과하는 수치지만 우리나라는 관리 기준조차 없습니다.

▶ 공론화위 현장방문 '반쪽' 의견수렴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울산 울주 건설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의 반발로 건설중단 반대 의견을 듣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 음주·무면허 사고 땐 보험금 20% 물어
음주나 무면허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사고를 낸 운전자에게 보험사가 지급한 보험금의 20%를 물리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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