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겨운 측 “9월 30일 일반인 여성과 결혼, 비공개로 진행”(공식)
입력 2017-08-28 18:40 
정겨운이 일반인 여성과 오는 9월 30일 결혼한다 사진=DB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정겨운이 오는 9월 일반인 연인과 결혼한다.

28일 오후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정겨운씨가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신부는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미모의 음대생으로, 두 사람은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식은 9월 30일 서울근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양가 가족분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결혼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정겨운 배우와 신부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드립니다. 결혼 후에도 계속해서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테니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정겨운은 지난 4월 20대 일반인 연인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는 정겨운이 평범한 여성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정겨운은 지난 2014년 4월, 3년 간 교제한 1살 연상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하지만 결혼 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한편 정겨운은 지난 27일 종영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박현준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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