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 견본주택 사흘간 1만6700여명 `북적`
입력 2017-08-28 15:30 
방문객들로 북적이는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 제공 = 건설부동산마케팅협동조합]

두산건설은 부산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 견본주택에 주말 사흘간 총 1만67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개관 당일 5000여명이 방문한 데 이어 26일 5500여명, 27일 6200여명 등 주말 3일 간 모두 1만67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 단지는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어 분양권을 바로 팔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금정구는 '8.2대책'에서도 제외된 비조정지역으로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다"며 "입지여건도 부산 황금노선인 지하철 1호선 50m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이고 명문 학군에 속하는 등 교통· 생활편의 ·학군 프리미엄을 갖춰 치열한 청약경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부산시 금정구 구서동 86-1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은 지하 6층~지상 32층, 전용 59~84㎡형 총 370가구(아파트 330가구, 오피스텔 40실)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92가구 △74㎡ 232가구 △84㎡ 6가구로 전 가구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이며 발코니 확장 무상시공,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1364-7(시청역 7번 출구 앞)에 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품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10일 추첨을 통해 냉장고, 세탁기, TV, 청소기, 접이식 자전거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8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9월 1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특별공급 8월 30일, 1·2순위 9월 7일이다. 정당계약은 9월 12~14일 3일간 진행된다.
[용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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