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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 “매 촬영이 에피소드…바다 한 가운데서 고립됐었다”
입력 2017-08-28 15:03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 제작발표회 사진=MK스포츠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병원선 이서원이 촬영장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하지원, 강민혁, 이서원, 김인식, 권민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서원은 촬영하는 매 순간이 에피소드다”라며 능글맞은 멘트로 입을 열었다.

이어 이서원은 5인 모두가 병원선에 탑승했을 때 출항을 했는데 비가 오더라. 바다 한 가운데서 비가 왔다. 잠시 비가 그칠 때까지 쉬면서 합심과 화합을 위해 의자에 앉아 놀았던 기억이 있다. 정말 재밌었다”며 추억을 회상했다.

한편 ‘병원선은 인프라가 부족한 섬에서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의사들이 섬마을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소통하며 진심을 처방할 수 있는 진짜 의사로 성장해나가는 세대 공감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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