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테크밸리, 첨단장비로 만리장성 넘는다, `NEPCON South China 2017` 참가
입력 2017-08-28 14:47  | 수정 2017-08-29 11:09

산업용 X-ray 검사장비와 인라인 AXI 검사장비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테크밸리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동안 중국 심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NEPCON South China 2017 에 참가한다.
본 전시회는 중국 남부에 위치한 전자 제조산업을 위한 행사로, 최신 기술과 제품의 교류가 이어지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 올해는 3만 제곱미터가 넘는 전시공간에 약500여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최근 전기전자 분야, 자동차 분야 등 정밀제조분야의 품질문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부품을 비파괴 방식으로 검사할 수 있는 인라인 자동 X-ray 검사장비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석 테크밸리 대표는 "중국의 자동차 시장이 급성장 중인 만큼 중국 시장에 최적화한 검사 장비로 중국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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