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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데뷔 후 첫 의사 역, 준비 많이 했다”
입력 2017-08-28 14:32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 제작발표회 사진=MK스포츠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병원선 하지원이 작품에 임하게 된 소감을 말했다.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하지원, 강민혁, 이서원, 김인식, 권민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하지원은 병원은 환자가 찾아가지 않나. 그런데 병원선은 직접 섬마을에 찾아가 직접 상처와 함께 마음을 치유한다.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다른 메디컬 드라마와 달라 택하게 됐다”라며 ‘병원선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하지원은 첫 의사 역에 도전하기에 공부를 해야 하는 부분도 많았다. 수술 장면만 있는 게 아니라 사건부터 시작하는 장면도 많다. 긴장도 많이 해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준비를 많이 했다. 기대 많이 해줬으면 한다”라며 데뷔 후 첫 의사 역을 맡게 된 소감을 털어놨다.

한편 ‘병원선은 인프라가 부족한 섬에서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의사들이 섬마을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소통하며 진심을 처방할 수 있는 진짜 의사로 성장해나가는 세대 공감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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