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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현♥` 오주은, 둘째 임신 "태명은 열매, 임신 안정기...축하 감사"
입력 2017-08-28 14:21 
오주은.사진l오주은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오주은이 둘째 임신 사실을 전한 후 쏟아지는 축복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주은은 28일 자신의 SNS에 "둘째 임신소식 기사가 오늘 아침에 올라왔네요~축하해주신 분들 감사드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둘째의 태명은 '열매' 구요,,현재 제 뱃속에서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어요~임신초기라고 해서 활동하는데 힘들것 같다고 주변에서 많이 말씀하시는데,, 사실 초기에서 안정기로 접어든 시기에요."라며 "촬영 스케줄도 여유로워서 오히려 스탭 분들께 감사하며 즐겁게 촬영하고 있답니다~"라며 근황을 알렸다.
이어 그는 "촬영, 육아, 태교 모두 수월하게 할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어요^^ 저희 가족과 뱃속의 새 식구도 축복해주셔서 감사드려요~좋은하루 되시고, 힘차게 한 주 시작하세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오주은은 지난 2012년 개그맨 겸 뮤지컬배우 문용현과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MBC 드라마 '별별며느리'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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