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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 8집 앨범 기념 콘서트 ‘던 오브 더 유니버스’ 개최
입력 2017-08-28 11:16 
‘던 오브 더 유니버스’ 개최 사진=던 오브 더 유니버스 포스터
[MBN스타 백융희 기자]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 예레미가 8집 기념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예레미는 오는 9월 2일 오후 7시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던 오브 더 유니버스(Dawn of the Universe)를 타이틀로 내건 콘서트를 개최한다.

‘던 오브 더 유니버스에는 기타에 조필성을 비롯해 새롭게 멤버로 참여하게 된 최광석이 드럼을, 김진웅이 보컬을, 변성우가 베이스 등을 맡아 예레미 멤버들과 무대에 오르게 된다. 또 부활의 보컬 출신 정단,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정성아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예레미는 세계 최고의 속주 기타리스트 조필성이 리더로 있는 밴드로 ‘진화론, ‘엑소더스(Exodus), ‘액츠(Acts), ‘남겨진 나날들, ‘티어스(Tears) 등 쾌감과 비애를 오가는 메시지를 담은 출중한 곡들로 팬들을 매료시켜 왔다.


또한 조필성은 MBC ‘나는 가수다에서 박완규 밴드로 참여해 편곡을 맡기도 했다.

예레미의 8집 앨범에는 ‘버닝(Burning), ‘주스(Juice), ‘심포니 오브 더 록(Symphony of the Rock)에 조필성이 보컬로 참여한 ‘시크릿(Secret) 등 다채로운 색깔을 경험할 수 있는 곡들이 수록됐다.

한편 ‘던 오브 더 유니버스는 선착순 400명 한정으로, 올스탠딩 공연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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