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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정담이, 이효리X아이유와 `구제주 투어`로 아쉬운 작별
입력 2017-08-28 10:02 
'효리네 민박' 이효리-정담이-아이유.제공lJT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효리네 민박' 아이유, 정담이, 이효리가 함께 바깥 나들이에 나섰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효리네 민박'에는 이효리와 아이유가 민박객 정담이와 함께 외출해 구제주 투어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수도 문제로 수압을 낮춰 물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고 이상순은 이효리와 아이유에게 문제를 해결할 동안 쇼핑을 갔다 오라고 권유했다.
이효리와 아이유는 외출 준비에 나섰고, 정담이는 이효리에게 "언니랑 쇼핑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세 사람은 다 함께 외출하기로 결정했다.

이효리는 아이유, 정담이는 구제주에서 첫번째 코스로 인도 음식 전문점에서 식사를 했다. 이효리는 "맛도 감각이지 않나. 감각만 따라가고 싶을 때는 나도 잘생긴 남자를 만나고 싶었다"라며 "근데 별로 안 좋더라. 감각을 포기하고 마음을 따라가서 상순 오빠를 만났다"라며 웃었다.
이후 세 사람은 본격적인 쇼핑에 나서, 빈티지 숍에 들렀고, 서로에게 어울리는 옷을 추천해주며 훈훈한 쇼핑을 즐겼다. 이효리는 아이유의 쇼핑 초이스에 불만족해하며 정담이에게 "쟤가 옷 살 시간이 없어서 아무거나 사는 것같다"라며 "좀 말려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구제주 투어를 마친 정담이는 '효리네 민박' 체크아웃날로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남기며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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