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울, 9월 7일 새 미니앨범 발매 “다채로운 매력 느낄 수 있을 것”

[MBN스타 김솔지 기자] 지소울(G.Soul)이 하이어 뮤직(H1GHR MUSIC) 합류 후 발표하는 첫 정식앨범의 발매일이 확정됐다.

28일 0시 소속사 하이어 뮤직은 공식 SNS에 지소울의 새 미니앨범 ‘Circles (제자리)가 오는 9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지소울이 하이어 뮤직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식 앨범으로, 지난 6월 연달아 선보인 싱글 ‘데킬라(Tequila)와 ‘술버릇(bad habit)을 포함해 오랜 기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완성도 높은 곡들이 수록됐다.

‘Circles (제자리) 발매일 확정 소식과 더불어 공개된 앨범 재킷 이미지 속에는 얼굴 절반을 옷으로 가린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지소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평소 개성 넘치는 헤어스타일과 패션으로 주목받는 지소울은 이번 재킷 이미지에서도 독특한 사진 구도와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 지소울은 앨범 공개 당일인 다음달 7일 새 미니앨범 ‘Circles (제자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 지소울은 새 앨범에 수록된 신곡들을 특유의 소울 가득한 라이브로 들려주며, 관객들의 고막을 매료시킬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지소울의 새 앨범 ‘Circles (제자리)에 담긴 음악들을 통해 리스너들이 지소울 본연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오프라인 음반과 앨범 발매 당일 개최되는 쇼케이스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소울은 하이어 뮤직 합류 후 스컬&하하 ‘Nora, 지코 ‘Anti 등의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끊임없이 숱한 아티스트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에서는 래퍼 주노플로의 무대를 깜짝 지원 사격해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