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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의 마법사’ 진우, 데뷔 이래 최고 수위 노출? “이게 다 내 때 일리 없어”
입력 2017-08-28 08:14 
진우 사진=SBS 제공
'오지의 마법사'에서 위너의 진우가 데뷔 이래 최고 수위 노출을 하며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대방출했다.

조지아의 마지막 여정을 맞이하게 된 김수로-엄기준-진우-김태원-윤정수-최민용 여섯 여행자들!

이중 진우는 오지 입성 하루 만에 아이돌의 비주얼을 과감히 포기하며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이며 큰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마지막 모험인 온천을 방문, 데뷔 이래 최초의 세신 체험 앞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수로-기준-진우 자린고비 3형제는 여정 내 최초의 럭셔리 힐링을 받기위해 최고급 온천탕을 방문한다. 하지만 예상을 뛰어 넘는 열탕의 열기 앞에 그 누구도 온전히 몸을 담그지 못한 상황에서 진우가 과감히 도전했다. 곱상한 외모와 대비되는 상남자 면모를 뽐내던 막내의 야심찬 시도는 열탕 입수 3초 만에 냉탕으로 헐레벌떡 달리는 모습으로 끝나 두 형님으로 하여금 폭소하게 만들었다.

곧이어 40년 경력의 전문 세신사가 등장하며 진우의 백옥 같은 몸에서 끊임없이 때를 벗겨 역대급 멘붕의 대미를 장식했다. 진우는 자신의 몸에서 나온 때를 보며, 이게 다 내 때일리 없다. 원래 수건에 붙어 있던 것이 아니냐”고 의심했다.


한편, 정수네도 온천을 방문하며 조지아표 마사지를 체험했다. 특히, 윤정수는 몸이 반으로 접히고 꺾이는 등 예능 신이 내린 정수표 몸개그의 최절정을 보여 역대급 웃음을 선사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역대급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MBC '오지의 마법사'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45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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