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을 당했다며 신고했던 대전 모 중학교 3학년 김 모 양이 그제 오전 9시20분쯤 8층 건물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 양은 지난달 24일 자신의 학교 상담교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고,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가해자로 지목된 20대 남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앞서 김 양은 지난달 24일 자신의 학교 상담교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고,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가해자로 지목된 20대 남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