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납치미수 사건을 수사 중인 일산경찰서는 피의자 이모 씨에 대해 성폭력 처벌과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강간 등 상해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수사본부는 피의자가 성폭력 목적으로 범행을 한 점 등을 감안해 강간 등 상해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에 대한 구속여부는 내일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결정됩니다.
한편 수사본부는 이 씨에 대한 추가 조사에서, 흉기로 지목된 물건이 평소 일할 때 사용하기 위해 갖고 다니던 커터칼이라는 것과 비상계단 또는 옥상에서 성폭행하려 했다는 자백을 받아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사본부는 피의자가 성폭력 목적으로 범행을 한 점 등을 감안해 강간 등 상해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에 대한 구속여부는 내일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결정됩니다.
한편 수사본부는 이 씨에 대한 추가 조사에서, 흉기로 지목된 물건이 평소 일할 때 사용하기 위해 갖고 다니던 커터칼이라는 것과 비상계단 또는 옥상에서 성폭행하려 했다는 자백을 받아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