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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집해제’ 박유천 “팬 걱정+응원으로 하루하루 버텼다”(V앱)
입력 2017-08-25 21:41 
박유천 소집해제 인사 및 팬들에 감사인사 남겨 사진=V앱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그룹 JYJ 박유천이 소집해제 인사를 남겼다.

박유천은 25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안녕하세요, 박유천입니다. 우선 2년간에 군 대체복무를 잘 마쳤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아까 취재진 분들 앞에서 짧게나마 인사를 드리게 됐는데, 이렇게 따로 여러 분들께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유천은 복무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을 얻고 하루하루를 잘 버텼다.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항상 미안한 마음이 크다는 그는 인사드릴 수 있는 자리가 생겼으면 좋겠고 그럴 수 있도록 제가 더 노력하겠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박유천은 천식으로 4급 공익 판정을 받고 지난 2015년 8월 27일 훈련소에 입소했다.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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