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는?`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
입력 2017-08-25 15:02 

국내 최대 인사·교육 컨퍼런스인 제11회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가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인적자원개발' 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최신 인사·교육 경향과 우수 사례를 다룬다.
컨퍼런스는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과 웬디 루오나 조지아대학교 교수, 홍지민 뮤지컬 배우가 각각 기조강연의 연설자로 나선다. '경계를 초월하라', '행복을 설계하라', '가치를 창출하라', '혁신을 디자인하라', '운명을 개척하라'는 주제의 5개 세션으로 진행되는 24개의 동시강연도 준비돼 있다. 동시강연 강사로는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장, 황성현 카카오 부사장 등이 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업과 교육훈련기관, 대학 등 인사·교육 분야 관계자와 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등록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일 1만원, 2일 2만원이다. 현장에서는 1일에 1만5000원의 가격에 등록할 수 있다.
[정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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